E.T. 탄생 20주년 기념작의 사운드 에디터 앤디 코야마와의 인터뷰

1982년 당시 영화 E.T. 는 Dolby® 스테레오로 개봉되었습니다. 이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고전 영화 20주년 기념작 개봉을 맞이하여 Dolby의 두 대표, 영화 마케팅 부서의 이사 패트릭 아르티아가와 할리우드 영화 프로덕션 부서의 이사 더그 그린필드가 Universal Pictures의 사운드 에디터인 앤디 코야마와 자리를 함께 하고 디지털로 리마스터링된 Dolby Digital Surround EX™ 영화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이런 프로젝트를 진행할 때는 어디서부터 시작합니까?

첫 단계로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 재발매 제작진과 함께 원작 영화를 검토했습니다. 가장 큰 목표는 영상과 오디오의 관점에서 영화를 최대한 원래 상태 그대로 유지하는 것이었습니다. 이를 위해 원작 영화를 지속적으로 참조했습니다.

죠스: 콜렉터 에디션과 같은 다른 재발매 프로젝트에도 참여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압니다. E.T. 재발매의 경우 원작이 얼마나 사용되었습니까?

대사의 경우, 원작 요소의 90퍼센트 이상이 사용되었으며 조정을 거의 또는 전혀 하지 않았습니다. 기존의 음향 효과도 대부분 그대로 사용되었습니다. 다만 디지털 사운드와 Surround EX™ 채널을 포함시키기 위해 약간의 노력이 필요했죠. 말씀드렸듯이 원작 영화의 상태를 그대로 유지하는 것이 목표였기 때문에 지나친 수정을 하지 않았습니다. 이 프로젝트에는 숀 머피의 감독하에 원작의 음악 요소가 사용되었고, 추가 시퀀스에는 존 윌리엄스가 그 특정 이벤트에 어울리도록 새로운 요소를 녹음했습니다.

이번이 첫 번째 Dolby Digital Surround EX 타이틀인데 소감이 어떠십니까?

솔직히 처음에는 약간 불안했습니다. 하지만 서라운드 음장과 Surround EX 매트릭스로 작업을 시작하면서 스테레오 백 서라운드 기능 덕분에 음경을 보다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Dolby Digital Surround EX의 장점이 분명하게 나타나는 특정 시퀀스나 "기억에 남는 사운드의 순간"이 있습니까?

여러 시퀀스가 있지만 특히 관중에게 언급하고 싶은 한 장면은 우주선이 머리 위로 나는 순간입니다. 이 장면의 음향 효과에는 Surround EX 채널이 완벽하게 사용되어 관객 뒤쪽에 사운드를 배치하고 머리 위에서 앞쪽으로 사운드를 이동시킬 수 있었습니다. 극장이 표준 5.1버전만 디코딩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측면 채널에 사운드가 배치되지 않는다는 점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5.1 디지털과 Surround EX는 서로 완벽하게 호환되기 때문에 극장에서 무엇을 선택하든 관객은 훌륭한 사운드를 경험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 새로운 믹스는 관객의 영화 관람 경험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영화를 다시 보는 관객이나 대형 화면으로는 처음 보는 관객 모두 같은 향수에 빠져들게 될 것입니다. 다만, 관객이 진정한 영화의 감동을 느낄 수 있게 극장측에서 영화를 레퍼런스 레벨로 상영해줄 것을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믹싱의 기준과 감독의 의도가 그렇기 때문입니다.